사드 배치에 대해 성주 군민들의 저항이 거세다. 그리고 그 거센 저항이 한 때이긴 하나마 총리를 억류하는 사태로 까지 발전했다. 그런데 그것을 외부 세력 탓으로 돌리는 발언이 다른 사람도 아닌 성주 사드배치 저지 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입에서 나왔다.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623914"지난 15일 황교안 국무총리의 사드 배치 성주군민 설명회 당시 벌어진 폭력 사태가 외부인 개입때문이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성주 사드배치 저지 투쟁위원회 이재복 공동위원장은 17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15일 폭력사태에는 외부인이 개입한 것도 한 원인"이라며 "외부인은 오지 말라고 했지만 소위 시위꾼이 붙어 순수한 농민의 군중심리를 이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