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삼성동으로 쫒겨가고 난 후 삼성동 박근혜 집 근처는 난장판이 되었다. 그래도 한나라의 대통령을 지낸 인간인데 지지자들이 왜 없겠나. 더욱이 그게 박정희의 딸이고 보면, 박정희 향수에 젖어있는 사람들의 지지가 있을 것이라고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그런데 이건 뭐가 좀 이상하다. 일단 기사를 보자. http://news1.kr/articles/?2941932 "박근혜 전 대통령(65)의 검찰 소환조사 당일인 21일이 밝은 가운데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은 취재진과 지지자들, 경찰 등이 몰려 곳곳에서 소동이 이어졌다." "이미 자택 맞은편 골목에 끌려나온 극성 지지자 4명이 길바닥에 누워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하고 소리지르며 오열하고 있었다." 짤방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