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로 촉발된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 같다. 미-중정상회담에서 사드 배치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것은 미국이 강행에서 한발 물러 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핵항모 칼빈슨호의 한반도 출동도 단순한 일정 변경이라고 밝혔다. 북한에 대해서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는 논평만 내놓은 채 더 이상의 군사적 위협은 자제했다. 그리고 미국이 출구 전략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밝힌 메시지가 떳다. 기사를 보자. http://news.jtbc.joins.com/html/524/NB11455524.html "미국 백악관 관계자가 16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및 운용 시점과 관련해 "한국의 다음 대통령이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물론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