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의 만남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된 이후 잠잠하다가 폼페이오의 3차 방북이 다시 기대를 모았는데 그도 별 무소득으로 끝나고 나니 국내외에서 북미 회담에 대한 회의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양 당사자인 북한과 미국이 회담을 계속 이어갈 의지를 보이고 있고, 중재자 역을 했던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첫 술에 배 부르랴...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북한의 비핵화'같은 복잡한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북미 회담의 키를 쥐고 있는 것이 분명한 트럼프 대통령도 다음과 같이 협상 계속 의지를 분명하게 내 보였다. 한번 보자.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73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