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에 의한 국제 질서가 균형을 이룬 지금같은 상황에서 평화적으로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유일한 분야가 문화이다. 한국은 세계를 향해 문화충격을 준 적이 몇 번 있다. 2002년 월드컵 때 붉은 악마들의 경이로운 응원 열기가 그랬다.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촛불집회가 세계를 향해 그런 문화 충격을 다시 한번 날렸다. 그 여파가 지금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다음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35062&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 "만원 짜리 싸구려 텐트와 삼만 원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