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이 비상대책의원장으로 와선 친박 청산을 공언했다가 친박들의 숨쉴 공간만 만들어주고 퇴장해버렸다. 그 뒤를 되먹지 못한 쓰레기같은 홍준표가 대선 후보로 되면서 자한당이 이런 고약한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은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봐야 한다. 일단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408165607762?s=pelection2017 "한국당이 흔들리고 있다. 보수 통합을 시작으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보려던 자유한국당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지역조직을 재정비해 당 결속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 경북 상주시의원 7명이 탈당한데 이어 조원진 의원마저 탈당을 선언하면서다. 홍준표 한국당 대선후보의 리더십 문제마저 대두된다." "조 의원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