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에 대해서는 더 이상 동원할 수식어가 없다. 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이리 난리인데도 한달만에 나타나서는 한다는 소리가 '인신공격'이란다. 젠장. 그래서 특정 사안을 집어서 비판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마침 박근혜가 북 붕괴론에 대해 했던 이야기를 잘 정리해 둔 기사가 있어서 소개한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1019050614787"2014년 6월 개봉한 장률 감독의 영화 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대학교수인 박아무개는 술자리에서 우연히 합석하게 된 남자가 동북아 문제에 정통한 국제정치학자인 중국 베이징대학 최현 교수라는 사실을 알고는 ‘김정은의 북한’에 대해 집요하게 묻는다. 빙그레 웃기만 하던 최 교수가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