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들의 말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결과, 박근혜의 말들에서 분석된 주된 감정이 '분노'라는 결론을 내린 기사가 떳다. 먼저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738464 ◇ 정관용> 사람이 어떤 단어를 많이 쓰는지, 어떤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지 이걸 통해서 그 사람의 심리를 알 수 있다. 여러분은 이 말에 동의하십니까?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서 역대 대통령들의 연설문 또 회의발언 이런 것들을 분석해서 그 심리를 분석한 아주 흥미로운 연구를 한 분이 있어서 오늘 스튜디오에 직접 초대했습니다. ◆ 김경일> 동사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명사가 많이 나오는 것과 좀 구분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사가 많이 나온다는 건 행위를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역동적인 느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