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임명 동의안이 통과되고 국민의당은 활짝 웃었다. 안초딩은 "국민의당 의원들 결단으로 대법원장이 탄생"했다는 망발을 늘어놓지를 않나, 김동철은 또 "이성으로 투표한 결과"라는 희한한 말을 하기도 했다. 아무튼 통과되었으니 큰 사단은 면한 셈이다. 그런데 그 이면에는 씁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다음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922145504862?rcmd=rn "22일 정치권과 검찰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20일 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들에 대해 제기한 고소 고발 20여건을 일제히 취하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친척의 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주장을 포함해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된 국민의당 소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