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엄 촘스키의 책 '507년, 정복은 계속된다'에는 일베들이 유념해야 할 구절들이 정말 많다. "미국은 '자유 회복을 갈망하는' 국가들을 원조한다는 명목으로 정기적으로 테러, 침공을 감행하기도 했으며 경제 전쟁과 정부 전복에 온 힘을 기울이기도 했다. 그리고 '힘없는 국민 다수를 위한 것'이란 '정보'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지식인들의 협력을 동원했다." "인권은 미국이 민주주의, 시장경제와 함께 오랫동안 추구해온 지고한 원칙 중 하나이다." "에드워드 허먼은 방대한 연구에서 미국 정부가 인권을 내세우는 것과 달리 실제로는 해외 독재 정권을 원조하고 있으며, 이런 방식이 전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미국의 대외 정책은 '오직 미국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겉으로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