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강한 한 방이 필요한 때 트럼프가 뜬금없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천명하는 바람에 중동이 다시 혼동 속에 빠져 들고 있다. 국제 사회가 이것을 바로 잡기 위해 안보리 결의를 시도했지만 결국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되었다.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1219044724309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는 모든 결정을 백지화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 채택이 무산됐다." "최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규정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거부권(veto)을 행사했다." 미국이 국제 사회의 합의를 거부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첫번째는 기후 협약 탈퇴였다. 이번 결의안 부결은 이미 예정된 것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