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우리에게 참으로 복잡한 존재이다. 한국 사람들을 둘로 갈라 놓은 것 중에 하나가 '친미'냐 '반미'냐이다. 꼴통들은 '친미'를 절대 진리인 양 떠벌리지만 미국이 우리의 구세주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구세주가 아니라면 당연히 미국에 대해서는 우리의 국익의 관점에서 미국을 바라보아야 할텐데 꼴통들 뿐만 아니라 언론도 그러질 못한다. 더민주의 김홍걸 전 위원장이 페이스북에 글을 하나 올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랫동안 빨갱이 시비에 시달린 분이어서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이 한 이야기라는 것 만으로도 무식한 꼴통들은 난리를 치겠지만 김홍걸의 이야기에는 우리가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다. 기사를 먼저 보자.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