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은 유시민, 전원책 두 논객이 등장하면서 고품격 시시 예능으로 발돋움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 싶다. 유시민 혼자서는 이런 형태가 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전원책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축구로 치면 골을 넣은 스트라이크 역할은 역시 유시민이라는 데에도 다들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그 썰전에서 40일 가까이 지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 먼저 그에 대한 기사부터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804024 "'썰전'의 두 논객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출범 40여 일을 맞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유시민은) 이어 "똑같은 제도 아래에서도 권한을 가진 사람의 생각과 감정이 다르면 상당히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