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을 닮은 냥이 '정치 보복'이라는 말의 급이 형편없이 떨어졌다. 이젠 개나 소나 '정치 보복'을 떠드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이다. 인터넷 ID가 '드루킹'이라는 인간이 옥 중에서 '정치 보복'을 거론했다. 그동안 줄기차게 '정치 보복'을 떠들어 온 박근혜와 이명박은 이제 잡범의 반열(?)에 드는 것인가? 아무튼 그 황당한 기사를 보자. http://news.joins.com/article/22548537 "이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이 이끌던 '경제적 공진화 모임'에 직접 편지를 써 "다들 아시다시피 이번 구속은 정치적 보복에 가깝다"며 "조용히 처리해야 형량이 늘지 않는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집행유예를 받고 나가는 게 최선"이라며 "아마 저들은 저를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