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시절, 멀쩡하게 잘 돌아가는 경제를 두고 일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를 발굴해 내고선 'IMF 보다 더 어려운 경기'라고 뻥을 쳤다. 그때는 경상도에서는 '부찌깽이를 공천해도 당선된다'했고, 수도권에서는 '집 값만 올려주면 썩어도 OK, 독재 부역자도 OK'했고, '모든 것은 노무현 탓'이라는 것이 국민 놀이가 되던 시절이라 저 황당한 말이 먹혀 들었다. 세월이 10여년 흐르는 동안, 이명박과 박근혜의 죄상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는 지금, 저런 황당한 구호가 다시 등장했다. 그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959292 "남한과 북한의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 논의가 이례적으로 급진전되고 있지만, 정작 일부 보수 진영에서는 "70년 만의 위기"라며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