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란 것이 100% 민심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그래서 여론조사는 특정 시점의 결과보다 흐름을 중심으로 분석하게 된다. 그 흐름을 보면 안철수가 양강까지 따라잡았다가 지금은 하락세라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런데 찌라시들이 고약한 결과를 꼭 끼워넣는다. 일단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424121011428 "24일 발표된 각종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째 주 성적표가 반영된 21~22일 조사에서 문 후보 지지율에 큰 변동이 없는 대신 안 후보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양강 구도에 균열이 갔고, 3~5위 주자들은 소폭 상승했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