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설명] 버스 의자 청소 드디어 대법원장이 임명되었다. 참으로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진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한편으로, 삼권분립인 민주주의 체제에서 국회가 사법부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이 시스템도 고쳐져야 한다. 아무튼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921153917155?rcmd=rn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2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양승태 현 대법원장이 퇴임하는 24일을 사흘 앞두고 결정된 것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벌어질 수 있었던 '사법부 수장 공백'은 발생하지 않게 됐다." "여당은 표결 전까지 치밀하게 얽히고 얽혔던 수싸움에서 이겼다는 명분을 챙겼고 캐스팅보트를 가졌던 국민의당은 의원 자율에 맡기는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