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소장에 이어 대법원장까지 공석이 될 위기에, 추미애 대표가 야당에게 유감을 표명하고, 그에 대응하여 야당들이 대법원장 인준 표결에 합의했단다.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918152307638 "더불어민주당 투톱인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18일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안 국회 부결 사태 이후 야당을 향해 쏟아냈던 감정섞인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표결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추미애 대표가 유감을 표명했다. 사실상 사과다. 그게 사과라는 것은 국민의당이 덥썩 받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이게 절묘하다. 자한당과 바른정당은 진성 꼴통들이어서 열외였다. 그러나 국민의당은 김이수 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