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5199.html 그 전에는 '빨갱이', 지금은 '종북'인 이 논리는 오랫동안 상식적인 국민들을 억압해 왔다. 마땅히 의심해 봐야 하는 것에 대한 합리적 의심에 대해서도, 그것이 북한과 관련된 것이라면 무조건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무수한 간첩 조작 사건까지 거론하지 않더라도, 천안함 침몰 사건도 무수한 의혹만 있을 뿐, 아직 매듭이 지어지지 않았고, 가장 가까이는 김정남 암살 사건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그것이 설령 북한과 관련된 것이라 하더라도 합리적 의심을 제기할 수 있어야 하고, 미디어 오늘이 드디어 그렇게 했다. 기사를 보자.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