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을 거부한다. 그동안 국가의 이익보다 사적 이익을 앞세운 매국노들이 활개쳤다. 친일파까지 거슬러 올라 갈 것도 없다. 참여정부 이후만 보더라도 헤아리기 조차 버겁다. 굵직한 것만 다시 보면, 전작권 환수에 미국까지 날아가 반대 투쟁을 전개했던 똥별들, 이면계약까지 해가며 종군위안부 문제에 불가역적 해결을 약속한 박근혜,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고 떠든 자한당과 바른정당 꼴통들, 전술핵을 재배치해야 한다고 짖은 광견 홍준표 등이다. 찌라시들의 발광은 빼고도 그렇다. 지방선거 참패 이후 김성태가 '냉전적 사고방식에서의 탈피'를 부르짖을 때만 해도 꼴통들이 더는 색깔론을 들고 나오지 못할 줄 알았다. 웬걸, 북한산 석탄 반입 논란에서 새로운 얼굴들이 나타나 그 못된 악습을 계승한다. 그 꼴들을 한번 보자.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