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은 연예인이나 마찬가지로 여론의 향방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직업들이어서 대중들에게 잊혀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기 마련이다. 그래서일까? 잠시 대선 후보 반열에서 놀다가 조용히 잊혀져 가던 김무성이 의도치 않게 '노룩 패스' 건으로 다시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게 오래 갈 성질은 아니어서 대중들의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는가 했더니 본인이 다시 등장했다. 그런데 다시 등장하는 계기로 삼은 이슈가 역시 김무성은 '틀은 범 틀인데 하는 짓은 족제비'라는 말을 새삼스럽게 확인시켜 준다.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722193808451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은 22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최저임금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최저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