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윤석열이다. 혹시나가 역시나로 바뀌는 순간이 어김없이 왔다. 윤석열이 일본 극우의 들러리를 확실하게 섰다. 윤석열이 히로시마 원폭 피해 한인 위령비에 기시다와 공동 참배를 했단다. 이게 왜 일본 들러리 서는 짓인가는 기시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일본이 지금까지 해 온 것이 원폭을 당했다는 피해자 코스프레로 침략의 역사를 지우는 것이었다. G7 회의를 히로시마에서 하는 것도 그렇고, 바이든을 대동하고 원폭 자료관에 갔다 온 것도 일본이 원폭의 희생자라는 것을 끊임없이 강조하는 행위이다. 바이든이 그걸 모르고 기시다를 따라 갔을까? 천만에 말씀이다. 국익을 제 1 순위로 삼는 미국의 바이든이 왜 원폭 자료관에 따라 가서 일본의 희생자 코스프레에 동조하는 듯한 모양새를 연출했을까? 그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