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어느 포스트에서 주식시장에 떠도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하락장에서 현재가 바닥인 줄 알았더니 지하실이 있고, 그게 진짜 바닥인 줄 알았더니 지하 2층이 있더라는 이야기가 흔히 나온다. 지금 박근혜 정권의 하는 꼴이 딱 그 짝이다. 새누리의 친박 친위대가 색깔론을 시연 중인데 그것만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국내 정치에 개입해서는 안되는 국정원장이 아주 해괴한 방식으로 개입을 했다. 기사를 보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66506.html"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송민순 회고록’의 북한인권결의에 북한 의견을 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근거는 없다”면서도 “(내용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국정원장이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