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다시 한번 기로에 섰다. 국민들의 초미의 관심사인 국정원 개혁안의 통과에 캐스팅 보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 기사를 보자.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791858 "국가정보원이 명칭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바꾸고 대공수사권 등을 타기관으로 이관하거나 폐지하는 등 강도 높은 자체 개혁안을 발표했지만 실제로 법안 통과까지는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은 30일 국정원법 개정안에 대해 “좌파에 의한 국정원 해체 선언”이라며 강하게 반대 입장을 나타낸 가운데 국민의당 마저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국민의당은 야당이기 때문에 얼씨구나 하고 민주당과 손잡고 개혁안을 통과시키려 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