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강아지 깔고 누운 개 사드 발사대 추가분에 대한 보고 누락의 진상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조사 대상인 한민구 국방장관과 김관진 전 안보실장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런데 침묵을 지키는 방식이 좀 다르다. 김관진은 초지일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한민구는 말을 하되 선문답으로 함으로써 답을 회피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다. 기사를 보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797420.html “말로써 말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 "한민구 국방장관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 발사대 추가 반입 보고를 누락한 데 대한 대한 취재진의 질문이 잇따르자 “한국 말에 이런 게 있지 않느냐”며 ‘선문답 방어막’을 쳤다." 대부분의 경우 '감추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