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사건에 엄마부대가 출동했단다. 엥? 엄마부대라고?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6/06/04/story_n_10289516.html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다 사고로 숨진 김모(19)씨 빈소에 보수 시민단체 '엄마부대봉사단'이 난입했다." "빈소를 지키는 한 자원봉사자는 "오늘 구의역 추모공간에 가 보니 보수단체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판하는 포스트잇을 많이 붙였더라"며 "구의역 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위안부 협상' 이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이제 남은 여생 마음 편히 지내"라며 피켓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여성 피살자를 추모하는 자리에 '남자도 괴롭다'라고 들이대는 일베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