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들이 기사를 작성하는 꼴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하긴 찌라시들이 찌라시인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니 속터지더라도 어쩌겠나. 이 찌라시들이 시장에서 도태될 때까지 감상이나 해 보자. 먼저 머니투데이 기사다. http://v.media.daum.net/v/20170603130104903 ""정부가 과연 재계를 대화 상대로 생각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제는 원론적인 의견조차 말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됐습니다."(4대 그룹 관계자)" "정부와 재계 사이에 소통 부재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새 정부가 각계를 널리 끌어안으며 포용하고 있지만, 유독 재계에 대해서는 날 선 공격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에 나오는 재계 관계자도 그렇고, 기자도 그렇고, 소통이라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