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영역에 칭찬할 일이 많아진다는 것은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권력자와 언론을 내놓고 칭찬할 수 있게 된 게 얼마만인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 않은가. 적폐청산을 끝까지 밀어붙여야 하는 이 시점에 언론의 역할이 적을 수 없고, 그래서 '지나친 영웅 만들기'를 경계하면서, 칭찬할 것은 마음껏 칭찬해도 좋겠다. 다시 손석희다. 다음 기사를 보자. http://news.joins.com/article/22149234 "22일 ‘소셜스토리-JTBC’ 페이스북 채널에는 JTBC 법조팀 심수미 기자, 박민규 기자가 출연해 검찰 수사에 대해 폭넓게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를 정리하고 국정원 특활비 뇌물 상납 부분, 정치 공작 부분 수사에 대해 이목저목 짚는 시간을 가졌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