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임명되었다. 야당은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자한당은 '국회 보이콧'까지 거론했고, 국민의당은 추경, 정부조직법과 연계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아이고 무서워라. 그런데 야당의 이런 엄포가 그야말로 뻥이라는 것은 이정현이 단식하고, 새누리당이 떼거지로 국회에서 농성할 때 이미 알아봤다. 강경화 임명 시의 강경 대응도 뻥임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먼저 자한당부터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801158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강행’ 임명한 데 대한 대책으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요구했다. 당초 보이콧이 예상됐던 6월 국회일정 참여 여부에 대해선 유보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운영위를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