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new :: 적폐 열전 (정우택, SBS 플러스)


https://www.youtube.com/watch?v=S_iTraLmbB8


꼴통 열전을 접고, 이젠 적폐 열전이다. 천지 개벽하기 전,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담하기만 할 뿐 돌파구가 없던 시절에는 '꼴통들'하며 울분을 달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꼴통들을 청산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샘솟듯 하고 있다.

재벌 개혁의 전도사라는 김상조 교수가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임명되고, 기자들이 "어떻게 재벌 개혁할거냐?"하고 물으니, "지금은 새로운 규제 조항을 내세워 재벌을 갈구는 시대는 지났다. 재벌들은 법대로만 하라."라고 답했다. 그렇다. 문재인 대통령이 적폐 청산을 한다하나 예전 꼴통 정권들처럼 검찰이나 국정원을 내세워 조지는 그런 식으로 하진 않는다. 당장 검찰을 보라. 공직 기강 확립 차원에서 검사들 돈봉투 오간 사건을 감찰하라고만 이야기했을 뿐인데, 당사자들인 이영렬과 안태근이 하루도 안되어 사표를 내지 않나. 적폐가 명백하게 드러나도록 멍석만 깔아 두면, 서서히 자멸한다. 제발로 청산되는 것이지. 이제 스스로 적폐임을 드러내는 꼴통들의 행태를 하나씩 보자. 먼저 5.18 민주화 항쟁 기념식에 참석한 정우택 이야기다.

http://www.nocutnews.co.kr/news/4786303 


"문재인 대통령이 9년 만의 '공식 제창'을 선언하자 행사장에는 수천 명의 목소리가 울려퍼졌지만 이들 만큼은 입을 굳게 다물었다."
"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사항이라고 생각해서 부르지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정 대행은 "5.18 민주 영령에 대한 추념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문 대통령이) 협치를 하시겠다면서 이 문제(제창)에 대해 우리 정치권에 협조를 구하신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적폐 청산을 공언했지만 적폐들을 직접 공격한 적은 없다. 그저 기념식에서 감동적인 장면만 보일 뿐이지. 차라리 핑계대고 참석을 거부하든지, 참석했으면 아니꼬와도 식순을 존중해 주는 것이 도리다. 그런데 제창을 거부하여 적폐 딱지를 마빡에 대문짝만하게 붙인다. 그것 아니라도 꼴통임을 보인 행동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그 때문에 더 나빠진다든가 할 여지는 없다만 아무튼 정우택, 그리고 자한당은 청산 대상 적폐의 상위에 랭크된 것은 분명하다. 일베와의 인연을 끊지 못하는 SBS도 있다. 다음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786019 


"17일 방송된 SBS 케이블 TV 방송 채널인 SBS플러스의 정치 풍자 프로그램 '캐리돌 뉴스'의 코너 ‘밤참 뉴스’에서 미국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역대 대통령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이 담긴 표지에 '지옥에 가라 미스터 노'(Go To Hell Mr.Roh)라고 합성된 이미지를 사용했다."
"해당 이미지는 극우 사이트인 일베에서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합성한 이미지로 알려졌다."


어떤 조무래기 꼴통이 "일베 사이트를 꼭 폐쇄시켜야 하는가?"라고 한탄한다. 웃기는 자슥, 누가 일베 사이트를 폐쇄시킨다고 했나? 일베들이 사이트에 글 지워달라 요구하고 텔레그램으로 망명한 게, 문재인 대통령이 공격해서 도망갔나? 아니면 문빠들이 일베 사이트를 공격했나? '도둑놈이 제 발 저린다'고 알아서 도망간거다. SBS의 저 적폐스런운 짓도 직접 공격하지 않는다. 그저 그게 적폐라고 지적할 뿐이지. 이것들은 누가 조지나? 시청자들이지 누군 누구겠나. 그리고 '법대로' 이거 하나 추가할 뿐이지. 사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 아닌가? 그래 그 자유들을 마음껏 누리거라. 단 법에 걸리지만 말고.


Posted by thinknew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