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들 새누리 국회의원으로 부터 버림받다.

새누리당 꼴통들의 자중지난이 계속되고 있다. 4.13 공천 파동으로 총선을 말아먹더니 최근에는 국정감사 복귀를 놓고 친박과 비박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 여기에 하태경이 드디어 일베들을 버리는 일이 벌어졌다. 먼저 facebook 캡쳐를 보자. 

하태경 이 인간도 꼴통당의 대표 꼴통 중의 한명이다. 먼저 자기 facebook 에 써 놓은 내용을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자장면 먹는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더니 그걸 찾아내어서는 지금 이정현이 단식 중인데 일베들처럼 폭식 투쟁을 하느냐고 댕댕거리고 있다. 네티즌들이 적절하게 비판했다시피 이정현은 지금 새누리 당대표실에서 몰래 단식을 하고 있는데 정세균 의장은 다른 곳에서 음식을 먹은 것이 왜 폭식 투쟁인가? 이것도 꼴통스러운 발상이지만 하나의 포스트로 두가지를 동시에 입증해 보이니 역시 꼴통스러움의 경지를 보여준다.

일베들이 그동안 자신들의 홍위병 노릇을 할 때는 입 다물고 있다가, 자신들이 정적을 공격할 빌미를 찾자니 이제는 단식하는 사람들 앞에서 배터지게 먹은 일베들의 행위를 간접적으로 비난한다.

광화문 폭식 투쟁한 일베들아, 그리고 거기에 동조한 일베들아, 다른 사람도 아닌 새누리 국회의원이 너희들이 한 짓을 비난한다. 너희들은 x 된거다. 너희들이 한 짓이 새누리당 국회의원들도 제정신 가진 인간이 할 짓이 못된다는 본보기로 삼고 있으니 너희들은 이제 설 곳이 없어진 것이다. 그러니까 일베들아 이 말을 명심해라. "생각은 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보호해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