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핵심 측근이 구속되고, 이명박이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거론해 가며 '정치 보복'을 주장하여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켰다. 구속된 김백준과 김진모가 핵심 측근이라고 했는데, 그 자신도 이명박에게 팽당한 전력이 있는 정두언이, 그들보다 더 핵심은 '김희중'이라고 공언했다. 키맨이 누구였던 이명박으로서는 측근이었던 사람들이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들을 쏟아내니 긴장했을 것이다. 왜 이명박의 핵심 측근이었다던 사람들이 등을 돌렸을까? 그건 김희중이 팽당한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다. 일단 그 기사를 보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8360.html "‘성골 집사’로 MB 돈 관리 맡고 청와대 부속실장까지 지냈지만 저축은행 사태 때 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