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달 전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연설하는데 지나가는 한 시민이 '지겨우니 세월호 배지 떼버려라'라고 항의하자 '당신 자식이 죽어도 그렇게 이야기하겠느냐'고 호통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김부겸이 보수의 심장이라는 대구 서문시장에서 일갈했다.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429090556503 "김부겸 의원실은 29일 페이스북에 '격정'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대구 칠성시장에서 김 의원이 아유를 던지는 유권자를 상대로 호통치며 연설을 했던 영상이다. 의원실 관계자는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홍준표 후보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유세 중에 야유를 던지는 일이 심해지고 있다. 대구경북의 민주당 선거운동원들이 자칫 위축되기 십상"이라며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