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93401 '적폐 언론'이라면 언제나 조중동, 그 중에서도 '조선일보'가 최우선으로 꼽혔다. 그래서 '안티 조선'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조선일보와 정면 충돌하고도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 언론을 개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었다. '출입 기자실 폐쇄'라는 획기적인 조치를 취하려고 했는데 그게 실패로 돌아가 버렸다. 이게 실패로 돌아간 데에는 청산 대상이었던 조중동의 저항 때문 만은 아니었다. 지금 개혁 언론으로 분류되는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조차도 그 대열에 동참함으로써, 참여정부는 물러 설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은 종이신문의 영향력이 방송으로 옮겨간 지 한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