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송민순 회고록에 목을 매고 있다. 그런데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으려는 인간들이 새누리 만인 것은 아니다. 안철수도 양비론으로 발을 디밀고 있고, 박지원은 양비론에서 출발하여 지금은 새누리를 비난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긴 했다. 오늘은 김종인도 한발 걸쳤다.[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023_0014468738&cID=10301&pID=10300] 새누리 인간들은 나쁜 놈들이다. 그런데 양비론을 들고 나오는 인간들은 비열한 인간들이다. 왜냐하면 이건 과거 'NLL 포기' 사건과 판박이이기 때문이다. 전진한 알권리연구소 소장이 이런 웃기는 일들이 반복되는 것에 분통이 터져서 '대통령의 기록 전쟁'이라는 책을 낸다. 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