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키재기하던 3당이 개헌에 합의했단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데, 어쨎든 자기들끼리 합의했단다. 그런 어거지가 통할리가 있나. 결국 탈이 났다. 기사를 보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86707.html "‘일장춘몽’이었다. 5월9일에 대통령 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자는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원내지도부의 ‘기습 합의’는 반나절이 채 지나기도 전 ‘부도’가 났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현실성이 없다”고 비판하고, 공조를 기대했던 더불어민주당 개헌파도 “개헌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거리를 두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어거지이긴 하지만 개헌을 밀어붙인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뭐라도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