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진도 5.8의 강진이 발생한지 2주일이 지났다. 지진이라고는 모르고 살다가 지진의 위험을 피부로 인식할 수 있는 큰 지진이 왔으니 시민들이 동요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래서 "생존가방 꾸리고, 대피 시나리오까지 짜는 주민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45739)이라는 기사가 이미 떳다. 그런데 이 와중에 감추어진 것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이게 문제가 심각해도 보통 심각한게 아니다. 기사를 보자.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923122924428"신고리 5·6호기 건설 지점에서 불과 5km 떨어진 곳에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큰 활성단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