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관련 장비들이 밤 사이 기습적으로 반입되었다고 한다. 사드 배치 결정은 처음부터 문제였다. 그 문제에 있어 핵심적인 위치에 있던 박근혜가 감옥에 가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지금 대선 기간이어서 다음 정권이 들어서는데 2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당연히 다음 정권에서 결정하도록 해야 마땅하다. 그리고 미국과 국방부도 그런 뜻의 메시지를 흘렸다. 그런데 이걸 강행했다. 그것도 야밤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가면서.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426103005351 "한미 양국이 밤사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기습 배치했다. 이는 그간 대통령 선거 이전 사드 배치는 어려울 것이라던 국방부 설명과 전면 배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