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먼저 희생자들의 유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 거의 대부분이 젊은이들이라는 점이 더욱 안타깝다. 한편, 사고만 났다 하면 그걸 정쟁 거리로 만드는 데 이골이 난 국힘 떨거지들과 조중동을 대장으로 한 찌라시들의 못된 버릇이 이번에도 여지없이 나타났다. 이런 사고가 민주당 정부에서 일어났으면 불문곡직하고 "정부 뭐했냐"고 길길이 날뛸 인간들이 윤석열이 정권 잡으니 갑자기 제정신이 박힌 듯한 소리를 하는 듯했다. 어느 찌라시가 "책임질 주체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자발적으로 사람들이 몰려 우연히 생긴 사고라 말은 맞는 말이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민주당 정부 하에서라면 정권을 비판한답시고 결코 저렇게 이야기하지는 않았을 인간들이라는 점만 빼면 말이다. 그런데 국힘 출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