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모금에 세상이 북한이 신년사에서 평창 참가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문대통령은 긍정적인 화답을 하고, 그 화답을 다시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북한이 그동안 단절되었던 남북 통화 채녈을 복원했다. 물론 채널만 복원되었을 뿐 남북 간 대화에 실질적 진전은 아직 없긴 하다. 문대통령이 김정은의 신년사에 화답할 때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이는 한국이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키를 쥐고 있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대북 강경 발언을 주도해 왔는지라 '훈련 중단'의 실현 가능성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트럼프가 '가능하다'라는 메세지를 문대통령에게 직접 전했다고 한다. 기사를 보자. htt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