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게 만드는 뉴스 세상사는 역시 기대대로만 흘러가지는 않는 모양이다.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는 큰 진전을 이루었다. 여기에 쇄기를 박아 줄 것으로 기대했던 북미 정상회담이 삐걱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분위기를 일거에 그 전으로 되돌리기엔 너무 많이 와버렸기 때문에 아무리 미국이라 하더라도 북미 회담을 파토내지는 못한다. 그러나 긍정적인 수사를 남발하면서 북미 회담 장소와 시간을 며칠 내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하는 통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었는데, 결국은 김이 새고 말았다. 그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5090502001&code=970100&nv=stand&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