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이 연일 기행을 일삼고 있다. 누가 봐도 졸은 것이 분명한데도 '명상에 잠겨 있었다'라는 '삶은 콩에 이빨도 안들어가는' 헛소리를 해대고 있다. 다음 기사에서 나오는 행태도 괴이하긴 마찬가지다. 일단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610115938163?rcmd=r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때 야당 국회의원들의 동행을 제안한 데 대해 "이 문제도 청문회 정국과 모든 것이 연계돼 있다"라고 밝혔다." 협상에서 조건을 갖다붙이는 것은 강자가 주로 써먹는 방법이다.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얻어내야 하는 약자의 입장에서는 조건을 논할 처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 정치판을 보면 강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