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걸고 넘어진 이유를 'MB에 대한 정치보복'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정부도 그렇고 검찰도 그렇고 아직 MB가 수사 대상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그저 쥐새끼가 하루라도 빨리 박근혜 옆방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싶은 사람들이 '국정원 수사가 진행되면 결국 그 몸통은 MB일 것'이라며 '칼 끝이 쥐새끼를 향하고 있다'라고 하고 있고, 언론도 그렇게 표현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저들이 먼저 '정치 보복'이란다. 이건 댓글 사건의 몸통이 쥐새끼라는 것을 제 입으로 동네방네 떠드는 것이다. 마치 안초딩이 "내가 MB 아바타입니까?"라고 떠드는 것과 대동소이하다. 일단 다음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