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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자한당 김성태 3

자한당의 환골탈퇴, 가능? 불가능?

자한당이 지방선거에서 '궤멸' 수준의 참패를 당하고, 극심한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거야 당연한 것이어서 새삼스럽게 거론할 거리는 못된다. 문제는 혼란의 극복이다. 광견 홍준표는 '통째로 넘어갔다'는 해괴한 말을 남기고 사퇴할 때 이미 홍준표가 있는 한 자한당은 식물 정당 상태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예견하게 했는데, 이어서 '마지막 막말'까지 남김으로써 그걸 더욱 확고하게 만들었다. 홍준표의 사퇴로 총재 권한 대행을 맏게 된 김성태는 그래도 제정신 가진 자만이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을 내놓긴 했다. 다음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446253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김성태 원내대표가 '폭탄..

정치, 사회 2018.06.19

김성태가 사과를? 철 지난 악어의 눈물

세상에는 참 별일도 많다. 꼴통당에서 원내 대표를 씩씩하게 해내고 있는 김성태가 사과를 했다니 말이다. 무슨 일인지 한번 쓱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410173210322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신분증 없이 김포행 제주발 비행기를 이용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불찰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아무리 항공권에 기재된 이름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확인을 받아야 하는 게 항공보안 규정"이라며 "엄격하고 철저하게 보안규정을 준수하고 있는 김포공항 보안직원들의 직무 책임감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신분증을 확인해야 하는 항공 보안 규정을 어겼단다. 그래서 사과한단다. 이게 별일인 것은, 헌..

정치, 사회 2018.04.11

김성태, 꼴통은 스스로를 증명한다

명탐정의 추리 JTBC 토론 이후 '혼수 성태'라는 누구에게도 달갑지 않을 별명을 얻은 자한당의 김성태가 '꼴통은 스스로를 증명한다'는 말을 확인이나 하듯, 또 다시 헛소리를 내뱉었다. 기사를 보자. http://news.jtbc.joins.com/html/163/NB11574163.html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MBC 라디오): 대선 후보들은 때로는 좀 무리한 대선 공약을 내겁니다. 대선 공약 때 공약대로 실천하면 그 나라는 망하고 만다고… ] "개헌 투표를 올해 6월 지방선거 투표에 같이 실시하자. 또 임기 내 최저임금을 1만 원까지 올리자는 것은 지난 대선에서 주요 정당 후보들의 공통된 공약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자유한국당이 이를 반대하면서 논리로 세운 것이 공약을 지키면 나라가 망한다..

정치, 사회 201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