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가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책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명제가 참이라는 것을 신경생리학적 근거를 통해 확인해 준다. 따라서 사회적 존재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책이 전해 주는 정보는 아주 소중하다. 이 책은 학술서이긴 하지만 '성공 및 자기계발' 서적에서 나올 만한 내용도 많다. 우선 저자는 우리의 뇌가 인류가 사회적 존재로서 살아가기에 유리하도록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우리 뇌의 세가지 주요 적응 현상은 다음과 같다."연결: 신피질을 가진 영장류가 지구 상에 등장하기 훨씬 이전에 척추동물에서 갈라져 나온 포유동물은 사회적 고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으며,그 결과 개체의 안녕은 개체의 사회적 연결과 영원히 결부되었다.""마음 읽기: 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