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인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천안함 폭침 8주기인 26일 오후 대전 현충원을 방문해 남긴 방명록. [이명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http://news.joins.com/article/22476309 이명박이 자충수를 계속 두고 있다. 첫번째 대형 자충수는 대국민 기자회견하면서 '노무현의 죽음'을 들먹인 것이다. 문대통령을 지지하는 70%에 가까운 국민들은 노무현의 죽음에 이명박이 직접 관련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 이는 단순한 믿음이 아니라 상당 부분 물증이 뒷받침되는 믿음이다. 그런데, 이명박은 자신의 측근들의 실토에 의해 범좌 혐의가 하나 하나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 보복이네 어쩌네 했다. 정치 보복이라고 떠드는 거야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