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이 청문회 정국에서 길을 잃었다. 덩달아 소위 진보언론이라는 것들도 길을 잃고 헤매기는 마찬가지다. 아니다. 길은 진작에 잃었은데, 세상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방향 전환을 못하고 헤매고 있다는 말이 더 정확하겠다. 일단 기사부터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6302143015&code=910402&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1_5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 3당이 김상곤(교육부·왼쪽 사진)·송영무(국방부·오른쪽)·조대엽(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주장하면서 국회 인사청문 정국에 다시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