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의 어느 진상 가족 꼴통들의 행동 방식에는 눈에 띄는 특징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태클 걸어놓고 (상대방이) 넘어졌음을 탓하기'이다. 드루킹 특검이 김경수 경남지사를 소환한 데 대한 논란에서 그 방식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한번 보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07/2018080700236.html "여야(與野)는 6일 김경수 경남지사의 특검 소환 조사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애당초 드루킹 사건은 특검 사안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여야가 지난 5월 '드루킹 특검법'에 합의해 특검이 도입됐지만, 야당의 정치 공세에 따른 합의였고 김 지사 의혹은 특검 수사거리가 안 된다는 것이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