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를 내걸어, 막말 파동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에 걸맞게 트럼프는 실용 외교에 주력하게 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회담 전에는 MD(미사일 방어망) 문제로 다그칠 듯 엄포를 떨어놓고는 실제 회담에서는 대단히 우호적인 분위를 만들어 중국과의 교역 개선에 힘썼다. 그런 트럼프인지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에서도 실리 추구 성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630155651530?f=m&from=mto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미 동부 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상대로 자신의 취임 후 첫 주최한 해외 정상 부부 환영 백악관 만찬에서 파격에 파격을 더하는 초특급예우를 이어갔다." "취임 후 첫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