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장 김장겸이 해임되고, 새로운 사장 후보로 여러명이 물망에 올랐다. 손석희도 그 중 한명이다. 손석희는 원래 MBC 출신이었다가 2013년에 적폐들의 압력에 의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JTBC로 옮겼다. 그러니 새로운 MBC의 사장 후보 1위라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다. 그런데 본인이 그걸 고사했다. 그 이유가 더욱 아름답다. 그 기사를 보자.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9855 "손석희 JTBC보도담당 사장이 차기 MBC사장 공모에 나설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측근들에게 MBC가 어렵던 지난 2013년 MBC를 떠난 입장에서 MBC 상황이 좋아졌다고 ‘금의환향’하듯 돌아가는 것이 옳지 않다고 말해..